[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 청년정책 발전 방향 정책연구 학술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용역을 담당한 수원시정연구원은 수원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FGI(집단심층면접) 등을 바탕으로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연구했다.이번 설문조사는 2021년 12월 수원시 거주 만 19~39세 청년 6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남성 248명·여성 374명, 기혼 195명·미혼 427명이었다.‘청년이 겪는 사회적 어려움 정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7%가 ‘심각하다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늘의 주인공, 올해 만19세가 되는 2002년생 청년 여러분들에게 다함없는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법적인 보호 아래 있었던 청소년기를 마감하는 아쉬움, 성인으로서 청년기의 첫발을 떼는 설렘과 불안이 공존할 것이라 생각된다"며 "어느 세대마다 가진 공통적인 심정의 교차겠지만 특히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한복판에 있는 현재의 청년들에게는 불안감의 비중이 더 커 보여 가슴이 아프다
[뉴스웍스=한재갑 기자] 용인시가 오는 20일까지 본인 저축액에다가 정부지원금을 더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희망키움통장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희망키움통장Ⅰ·Ⅱ, 청년희망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탈빈곤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3년의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희망키움통장Ⅰ은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중위소득 24% 이상인 생계·의료 급여 수급가구면 가입할 수 있다. 3년 만기 후 생계·의료 급
[뉴스웍스=김상배 기자] 안성시는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저축계좌 1차 신규가입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저축계좌란 일하는 청년이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30만원을 적립해 주어 3년 만기 시 최대 1440만원이 지원되는 자산형성 통장이다.가입대상은 2021년 기준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급여 또는 차상위 계층 청년(만15세~39세)으로 가입일 현재 근로활동을 하면서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단 법정 차상
[뉴스웍스=손진석 기자] 서울시는 30일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만 15세~39세 이하)이 근로를 통해 목돈마련으로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와 청년희망키움통장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저축계좌는 지난 4월 7일~24일에 1차 모집한 바 있다. 그 결과 1334명이 신청했고, 그중에 832명이 선정되어 6월부터 저축을 시작했다.올해 5차까지 모집한 청년희망키움통장은 99명이 신규 선정되어 6월 기준 총 559명이 가입을 유지하고 있다.청년저축계좌의 2차 모집기간은 7월 1~17일까지로 올해